사람들의 두려움을 이용하는 FOMO 마케팅

FOMO (Fear of missing out)

포모(FoMO)란 'Fear of Missing Out'의 약자다. 놓치거나 제외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다. 2000년 마케팅 전략가 댄 허먼(Dan Herman)이 제품의 공급량을 일부러 줄여 소비자들을 조급하게 만드는 마케팅으로 사용했던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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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모 마케팅의 기본 심리는 다른 사람들이 무엇을 하는지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싶어하고, 또한 다른 사람들 사이에 무슨 이야기가 오고 가는지 알고 싶어하는 욕구를 특징으로 하는데, 따라서 포모는 또한 후회에 대한 두려움으로 정의된다.

 

 

전략 사례

사람들 수요

ex. 에어비앤비

검색한 숙소가 수요가 많을 경우 high demand 라는 문구로 숙소를 찾고 있는 사람이 많다는 의미로 나에게 좋은 기회가 빨리 없어질것이라는 암시하는데 이런 방식은 결제를 빠르게 서두르게 할 수 있다.

 

시간제약

ex. 아마존

This week only 30%sale, Save 20% this week only 같은 문구가 이번주까지만 저렴한 가격이고 다음부터는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없을거 같은 심리를 이용하고 선택과 고려를 서두르게 만든다.

 

차별성

ex. 배달의민족

선착순 1000명 10000원 할인, 같은 문구로 특별한 사람들 혹은 발빠른 사람들에게만 특권을 주는것 처럼 심리를 자극한다.